정글 존
이너 아일랜드(inner island)인 보믈리섬은 나무가 울창한 정글로 뒤덮여 있습니다. 세인트레지스 몰디브 보믈리 리조트는 세월을 버틴 나무와 다채로운 동식물이 무수히 많은 보믈리섬에서 영감을 받아, 리조트 건축 과정에서 수많은 나무와 식물을 보존·보호하여 자연 그대로의 보믈리섬을 리조트 곳곳에 녹여냈습니다. 가든 빌라는 울창한 정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담 밖으로는 야생의 정글이, 그리고 담 넘어 들어오면 열대 정원이 있으며, 열대 정원에는 몰디브 현지 마을에서 볼 법한 다양한 속씨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밀림의 반얀나무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한 보믈리 하우스(Vommuli House)는 정글 한가운데 자리한 네이처 디스커버리 센터입니다. 나뭇가지가 뻗는 모습을 본뜬 건물 형태는 마치 반얀나무 뿌리 같고, 나뭇가지처럼 나뉜 각 공간에서는 온 가족 남녀노소 함께 친환경 여가·교육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