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본보이와 함께 의미 있는 여행(Good Travel with Marriott Bonvoy)을 경험하세요.
'굿 트래블 위드 메리어트 본보이(Good Travel with Marriott Bonvoy)'는 의미 있는 여행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메리어트 본보이 참여 호텔에 머무는 동안 지역 탐방은 물론 지역 공동체와 깊은 유대감을 쌓고 여행객으로서 현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 지역 공동체 참여, 해양 생태계 보존이라는 세 개의 큰 틀에서 100여 개의 선별된 경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쉐라톤 발리 쿠타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환경 보호에 참여하고 의미 있게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세요.
이카트 직조 체험: 중요성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이카트 직조 전통
고대부터 내려온 전통인 이카트(Ikat) 직조는 발리 역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페젱캉인(Pejeng Kangin) 마을은 정교한 장인정신으로 이카트 직물을 직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발리 마을에 살던 젊은 세대들이 도시로 이동하면서 이카트 직조 기법을 배우고 그 전통을 이어갈 사람이 사라져 버리자 이카트는 소멸 위기에 놓여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터지고 고용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면서 재능 있는 직조 장인 몇몇이 의기투합하여 기술을 지도했고, 이들의 지식과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그리고 머지 않아 생계 유지를 위해 이카트 직조에 뛰어든 마을 주민들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카트 직조 체험: 체험 내용
현지 직공(織工) 커뮤니티가 이카트 전통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는 체험
쉐라톤 발리 쿠타 리조트는 현지 직공(織工) 커뮤니티로부터 직조 기법을 배우고 이카트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이카트 직조 교육 체험에 투숙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발리 현지 비영리단체 '더 투게더니스 프로젝트(The Togetherness Project)'와 협력하여 진행합니다.
프로그램 참여 투숙객은 작은 전통마을인 페살라칸(Pesalakan)을 방문하게 되는데, 페살라칸은 이카트 직조의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반자르(Banjar, 지역마을협의회) 파빌리온에 도착하면 현지인들로부터 이카트 직조의 역사에 대해 배운 다음, 이카트 전문 직조인들로부터 베틀 사용 방법을 배웁니다.
이카트 직조 체험: 선한 영향력
발리 전통의 맥을 이어가게 하는 직조 체험
이카트 직조 체험에 참여하면 이카트 직조 전통을 살리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고, 마을의 장인 기술에 대한 못다 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터졌을 때, 발리 현지 비영리단체인 더 투게더니스 프로젝트(The Togetherness Project)는 고용 창출을 페살라칸 마을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이에 따라, 투숙객은 체험을 마친 뒤 마을에서 직조한 이카트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구매 금액은 직공(織工) 커뮤니티와 그들의 가족은 물론, 마을의 코페라시(Koperasi, 협동조합)를 지원하는 데 쓰입니다. 쉐라톤 발리 쿠타 리조트 역시 체험 수익금의 100%를 더 투게더니스 프로젝트에 기부합니다.
아울러, 투숙객 여러분의 체험 참여는 이카트 직조의 전통을 되살리고 이 전통을 계속해서 지켜나가는 데 힘이 됩니다. 이 체험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페젱캉인 마을은 이카트 가내수공업을 다시 일으켜 세웠고, 직조는 점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금은 25명의 여성 직공들이 이 아름다운 이카트 직물을 직조·생산하고 있습니다.